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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김태균 : 동쪽 끝에서
기간| 2023.06.21 - 2023.07.22
시간| 화-금 10:00 - 18:00 토 11:00 - 18:00
장소| 유아트스페이스/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01-6/2층
휴관| 일요일,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544-8585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김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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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전시전경

    (이미지 출처 = 유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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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유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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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유아트스페이스)
  • 			유아트스페이스에서는 2023년 6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김태균 개인전 < 동쪽 끝에서 >가 진행된다.
    
    작가는 바다와 맞닿은 하늘을 바라본다. 바다와 하늘이 닿은 수평선은 균형 잡혀 있지만 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보정하지 않은 자연의 푸른색은 깊이 있게 화면을 압도하며 드러내는 존재감이다.
    
    이번 전시는 2022년 힌남노 태풍을 포착한 작업들도 전시된다.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폭풍 속의 바다는 평화로운 화면 아래 변화무쌍한 바다의 무수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고요하나 강렬한 작가 시선은 블루 스펙트럼의 영역 안의 다양한 블루로, 수많은 시간 속 찰나의 순간이다.
    
    김태균의 마음을 이끈 동쪽 끝 어느 바닷가에서 그는 작업을 이어간다. 그곳에서, 세월과 늘 새롭게 다가오는 자연의 위대함을 작품 안에 재현한다.
    
    오롯이 자리를 지키는 작가의 삶은 흔들리지 않는 그의 작업과도 닮아 있다.
    
    –
    
    [작가노트]
    
     나는
    
    1956년생, O형, 전갈자리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태어났고
    
    그 집에서 산다
    
    늘 한곳 강원도 고성 앞바다에서
    
    새벽녘 동해 바다와 마주한 채
    
    수없이 많은 blue와 하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이름은 파랑
    
    그의 이름은 파랑이다. 어떤 이들은 바다라고도 부르지만,
    
    그는 파랑이라고 불리기를 원한다.
    
    얼핏 모두 같은 듯하지만
    
    그의 시각과 감각으로 얻어진
    
    어느 하나도 같은 것이 없는 파랑과 파도, 하늘과 수평선,
    
    달과 바다는 모두 파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고
    
    그 안에서 잔잔한 운율을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조용한 리듬을 타게 한다.
    
     
    
    번잡하지 않고 담담한 바다를…
    
    나는 믿는다
    
    내 자신을
    
    (출처 = 유아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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