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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뜰에 깃들
기간| 2019.12.06 - 2019.12.28
시간| 11:00 - 18:00
장소| 이유진갤러리/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116-7
휴관| 일요일, 공휴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542-496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Heeseung Koh | 고희승 Kim Sooyeon | 김수연 Kim Junsu | 김준수 Kim Hanna | 김한나 Kim Hee-ang | 김희앙 Park Yenim | 박예님 Seo Yeseul | 서예슬 Shin Healim | 신혜림 Sin Hyejung | 신혜정 Oh Hwajin | 오화진 Lee Najin | 이나진 Lee Young-Im | 이영임 Lee Jaiik | 이재익 Lim Jongseok | 임종석 Eunmi Chun | 전은미 Jung Ryungjae | 정령재 Jeemin Jamie Chung | 정지민 Chung Hoyeon | 정호연 Wan Hee Cho | 조완희 Joo Sowon | 주소원 Hong Jihee | 홍지희 Hwang Hyungshin | 황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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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여러 개의 웅덩이
    2019 목련나무, 은, 락카 페인팅 80 × 80 × 25 mm

  • 책가도
    2018 인화지, 에폭시레진, 바니쉬, 정은 95 × 110 × 10 mm

  • Slice of Life
    2019 가죽, 옻칠 320 × 320× 240 mm

  • Mistake of retus
    2019 플라스틱, 925실버 90 × 80 × 55 mm
  • 			이유진갤러리는 오는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현대 공예분야에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22인의 젊은 공예 작가들이 참여하는 그룹 기획전, <뜰에 깃들>을 개최합니다. ‘집’을 주제로 했던 지난해 공예 전시의 후속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뜰’에 나서면 볼 수 있는 사물과 식물, 동물 또는 자연현상 등 다양한 요소들을 작가 개인의 개성에 따라 해석해본 120 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주요한 소재로서 ‘뜰’은 과거 우리의 추억 속 친숙한 공간 혹은 놀이 공간인 동시에 바쁜 현대인에게 휴식을 주는 공간입니다. 또한 언제 어느 곳인지 알 수 없는 추상적인 공간이면서도 누군가의 기억 혹은 상상과 이야기로 채워지고 그곳에 공생하는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순환하는, 그 자체로 살아 숨쉬는 공간일 수 있겠습니다.
    
    조형예술의 한 분야로서 공예는 도자, 금속, 칠, 목재, 섬유, 유리 등 다양한 재료를 다루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작가들의 섬세한 기술과 기교, 신선한 발상은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파머스플라워의 송영선 플로리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정원이 있는 주택을 개조한 이유진갤러리만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전시의 다채로움을 더하였습니다.
    
    푸른문화재단과 이유진갤러리가 올해에도 함께 연말을 맞이하여 후원의 뜻을 담은 <뜰에 깃들>전은 공예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고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는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무한한 잠재성을 가진 생명의 공간 뜰, 그 안에 젊은 공예작가들의 꿈과 추억을 담아낸 이번 전시에서 공예의 의미와 본질을 현대적으로 더욱 확장 시키고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아트맵에 등록된 이미지와 글의 저작권은 각 작가와 필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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