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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유동적인 정체성에 대한 통찰을 준다. 전시 제목인 Wavering Map은 흔들리는 지도라는 뜻으로 지도와 같이 우리가 정확하다고 믿는 척도의 불완전성을 암시한다. 현대 사회에서 위치와 공간은 생산성이나 지가(地價) 등에 따라 가치가 매겨진다. 인간의 삶의 차원에서도 한 사람의 가치는 그가 지닌 직업이나 지위 등으로 결정된다. 그러나 이처럼 명확한 가치로 평가할 수 없는 존재들도 있다. 그 중 하나가 예술가로, 이들은 확고하게 규정할 수 있는 위치들 외부에 거주하며 다른 척도를 제시한다. 작가들은 명확한 지점 역시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관계라는 대전제 속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곽은지, 김경한 작가는 회화적 요소들의 관계를 통해서, 박소현 작가는 공간속의 빛과 오브제의 시각적 효과를 이용하여, 이우수 작가는 소리와 말, 그리고 회상적 시간을 교차시켜 인간관계와 역할의 지점을 상징적으로 시각화한다. 각각의 작품들은 하나의 완전한 체계로 머물지 않고 다른 작품, 공간, 관객, 시간, 환경 등과 관계 맺으며 매 순간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낸다. 복합적인 관계 속에서 구성되는 의미들은 위계도 없고, 중심도 없으며, 변하지 않는 것도 없다. 이렇게 작품들은 고정된 체계로서의 정체성이 아닌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체계로서의 관계를 보여주어 통용되는 확고한 기준의 불완전함을 드러내는 동시에 관계를 만들어내는 개인들의 개별적 가치에 대해 되새겨 보게 한다.
[출처] 탈영역 우정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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