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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채현교 개인전 : 나는 '어디'로 가고 있다.
기간| 2020.07.03 - 2020.07.30
시간| 월-금 10:00 ~ 19:00 토 10:00~ 18:00
장소| 이안아트스페이스/서울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94-6/401호 (힐탑빌딩)
휴관| 일요일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2-2234-771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채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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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 [출처] Ian Art Space 인스타그램


  • [출처] Ian Art Space 인스타그램


  • [출처] Ian Art Space 인스타그램
  • 			수채화로 그린 푸른 바다 풍경과 물고기는 채현교 작가의 시그니처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첨벙대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파란 물감을 들이부으며 색을 탐구하던 연구가 지난 20여년 동안 작가를 이끌었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물고기와 함께 지나온 시간, 작가는 이를 ‘나는 어디로 가고 있다’라는 함축적 제목으로 표현한다.
     
    이번 전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10야드(약 10미터) 길이의 대형 작품은 과거와 싸우며 현재를 달렸다’는 작가의 표현처럼 푸른 바다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지난 7년의 공백을 메우기라도 하듯 눈으로 마음으로만 그리던 그림이 화면 위에 폭포수처럼 쏟아져 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모노톤으로 완성된 작품들이다. 색의 선택은 작가의 심리적 상황과 연결될 때가 많다. 핑크와 그린, 그리고 모노톤은 다시 새로운 출발점에 선 듯 잠재된 에너지를 가득 품은 작가의 새로운 선택이다. 
     
    바로 이 에너지가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채현교 작품으로 모으는 원동력이 아닐까? 가녀리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작은 물고기처럼, 고요한 듯 보이지만 언제나 물결이 흐르고 있는 것처럼 채현교의 작품은 생명의 힘과 에너지를 전달한다. 많은 이들이 작품을 통해 활력과 힐링을 얻는다고 말하는 이유이다. 혹자는 화면 속 이미지를 물고기가 아니라 꽃밭의 꽃으로 보기도 한다. 꽃잎이 흔들리며 꽃씨를 흩트리는 것도 생명의 근원이라는 점에서는 다를 바가 없다.
    
    [출처] 이안아트스페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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