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정보
참여 작가들은 Amsterdam Sanberg Institituut (2017-19)에서 MA Fine Art를 공부하면서 만났고, 지금은 4개국에서 살고 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작가들은 각자의 집, 도시, 그리고 나라에 얽매여 있다. 이 전시는 작가들이 직접 대면하며 함께 할 수 없는 시기에 음식, 공간, 주변 풍경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서 아이디어, 문화를 교환하고 우정을 쌓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탐구한다. 전시는 조각, 페인팅, 퍼포먼스 그리고 그들이 논물을 쓰는 동안 루이스 섬에서 집과 식사, 여행,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 전시는 작가들의 새로운 출판물인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What thoughts think thoughts>을 출판을 알린다. 작가들이 모은 이미지가 리소프린팅 되어있으며, 알렉스 워커 Alex Walker가 디자인하고 서울 프린트 아트 연구 센터가 출판했다. 이 책은 작가들의 짧은 에세이, 소설, 시집인 < what ties, ties>의 후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