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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
아트in대구 오픈리그
기간| 2021.02.16 - 2021.03.13
시간| 10:00-12:00 / 13:00-17:50
장소| 대구문화예술회관/대구
주소| 대구 달서구 성당동 187
휴관|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관람료| 무료
전화번호| 053-606-6114
사이트| 홈페이지 바로가기
작가|
조무준,변보은,방규태,허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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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정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유휴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돌려 주고, 작가들의 숨은 노력과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묵묵히 자신의 작품세계를 일구어 오면서도 작품 발표 기회를 잘 갖지 못한 작가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시는 2부로 나누어 구성된다. 선정작가는 1부 조무준, 변보은, 허지안, 방규태, 박미숙, 2부 이명재, 꼼짝(김영채, 최민경), 유명수, 이봉기, 티안 작가이다.
 
○ 작가소개    
<1부>
- 조무준: 2018년 작고한 작가는 그림을 배우지 않았으나 손주를 돌보면서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종이에 색펜으로 그린 작품에서는 꽃, 나무, 풀 등 식물과 벌, 나비, 토끼 등 동물이 어우러진, 순수한 기쁨과 명랑한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가는 회화의 원초적 즐거움을 보여주는 그림 수백여 점을 남겼고, 전시에서는 그 중 일부를 소개할 계획이다.

- 변보은: 작가는 라는 주제로 비가시적인 식물 세포의 이미지에 영감받은 세라믹 부조 형식의 작품을 제작한다. 벽면을 구성하여 숲과 식물의 이미지로 구성할 예정이다.

-방규태: 기억과 관련된 현상에 집중하면서 ‘기억된 나’와 ‘기억된 순간의 나’의 간극에서 오는 미묘한 차이를 색상과 문양 등으로 변화를 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억을 이미지화한 캔버스 작품들과 작품속 캐릭터들을 3D프로그램으로 입체 설계하여 출력한 작품을 출품한다.

- 허지안: <세상의 빛>을 주제로 색을 통해 궁극의 빛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을 표현하였다. 음악과 빛과 색채라는 초월적인 세계에 관심을 둔 추상작품을 전시한다.

- 박미숙: 초현실주의적인 표현기법과 몽환적인 기법에 관심이 있으며, 현대인의 삶과 시대의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내는 설치 작품을 보여준다.

<2부>
- 이명재: 한옥의 툇마루를 종이로 탁본한 바탕에 도라지꽃과 같은 이미지나 그림자 등을 중첩하여 고향에 대한 향수와 흘러간 시간, 그리고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한다.

- 꼼짝(김영채, 최민경): 부부 작가인 꼼짝은 애니메이션과 생활주변의 친숙한 재료로 입체 작품을 제작한다. 전시에서는 ‘내 쉴 곳’이라는 주제로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캐릭터에 투영된 인간의 욕망과 즐거움을 표현한 작품을 생활 공간에 어우러지게 연출한다.

- 유명수: 현장 사생을 원칙으로 생생한 자연과 교감해 온 작가는 관념적인 풍경의 전형을 벗어나 현장의 생명력을 불어 넣고 현대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해 왔다. 이번 전시에는 풍경작품 40여점을 전시한다.

- 이봉기: 회화와 조형의 순수성을 회복하는 것을 과제로 회화의 본질을 찾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순수 추상표현주의 계열의 형식의 작품으로 자신의 삶을 둘러싼 공간의 이미지를 순수 조형으로 해석한다.

- 티안: 유화 평면 작품을 배경으로 그 위에 디지털 미디어 영상 작업을 병행한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 때는 찬란했던’을 주제로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과 사회의 모습을 표현한다.

출처 : 대구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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